오늘 세미나 참석차 서울 코엑스에 방문했다. 점심시간에 직장 동료분께서 추천해주신 에그슬럿에 방문했다.
처음가는곳이니 근본인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비염이 심하고 못먹는게 많기에 먹을수 있는걸 더욱 맛있고 세밀하게 느끼려 노력했던 내 삶은 이 음식을 통해 여러가지 맛을 느끼게 해줬다.
먼저 한입을 배어물었다. 빵은 찰졌고 버터에 구운 속면이 짭조름했다. 계란 후라이도 그냥 구운게 아니라 후추를 친건가,, 특이한 양념맛이 느껴졌고 특히 고기에서 짧조름한 맛이 강했다. 음,,,약간 진짜 미국형 버거인데 로컬맛큼은 짜지않은..?(본인은 군인시절 미국인이 판 피자, 핫도그를 먹은 경험이 있다. 그때 엄청 짜고 달았던 경험이 있기에 비교가 됐다.)
총평은 간단히 하자면 강한 간을 좋아하는 사람은 입에 맞을거같다. 나는 불고기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주 사아아아알짝 거북함이 있었다.
첫 음식 리뷰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점수를 매겨보자면..
★★★☆☆정도..?
1점 : 바로 버릴수준
2점 : 참고 먹을만한 수준
3점 : 괜찮은 음식, 그냥 종종 갈 수 있는 수준(프랜차이즈가 거의 이부분에 속한다.)
4점 : 주위사람들에게 추전해 줄 수 있는 음식, 객관적으로 맛집으로 유명하다.
5점 :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거 먹으려고 살았나...싶을 정도의 음식
아직 살아오면서 내 주관적인 입맛에 5점짜리 음식은 없었다. 그런게 있었으면 좋겠다..(솔직히 1++한우는 논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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